7일 라이거시스템즈에 따르면 5개월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적인 장애진단 및 성능 모니터링이 가능한 통합관리툴과 신속한 자료백업 및 복구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예금보험공사는 종합 정보인프라 구축을 통해 최적의 운영시스템 구축 및 전산자원과 인력의 효율적 운영과 안정적인 시스템 통합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SAN환경의 데이터 중앙집중관리 및 오라클8i를 통한 DBMS를 구축하고, 전산자원의 통합콘솔 및 시스템 장애관리를 위해 CA 유니센터TNG도 도입된다. 향후 전자문서관리, 업무정보 통합관리 및 지식관리 시스템 등도 구축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종합 정보인프라를 기반으로 고속통신망 환경 등 e비즈니스에 대처할 수 있는 e-KDIC를 구현해 선진 예금보험기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