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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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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1-05 13:43

구조조정 기대 컸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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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개 부실징후기업중 29개사가 정리되면서 기업구조조정이 가닥을 잡았으나 시장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 빅2로 분류되는 현대건설과 쌍용양회에 대한 처리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신들도 이번 발표는 증시에 호재를 줄만한 ‘폭탄’이 없다고 일제히 논평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주초반 기업구조조정 발표에 따른 실망매물이 대거 출회될 것으로 보인다. 퇴출기업이 늘수록 은행 및 제2금융권의 자금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금융권마저도 구조조정의 몸살에서 아직까지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4일연속 상승했다는 부담도 증시엔 악재다. 그동안 순매수 규모를 늘려왔던 외인과 기관을 위주로 단기 차익매물이 흘러나온다면 시장엔 부담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기술적으로는 거래소가 단기 골든크로스에도 불구 570선에서 저항선이 형성돼 있고, 코스닥은 80선 언저리에 매물대가 대량 형성돼 있다. 다만 주초반 약세후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제한적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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