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리아측은 PC방에 관련된 유통 및 영업에 대한 권리를 게토코리아에 위임함으로써 전국의 게토PC방에서 게토의 통합마일리지를 이용해 ‘와우무비’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와우무비는 100byte 정도의 보안 및 인증 데이터를 온라인에서 인증 받아 오프라인에서 재생하는 VCD로서, 컴퓨터 모니터 풀화면으로 끊김없이 영화감상을 할 수 있다.
게토PC방에서 와우무비를 보려면 게토회원ID로 로그인 한 후 마일리지를 지불하면 CD로 영화를 볼 수 있으며, 와우무비 관리 프로그램에 의해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정산을 처리토록 했다.
게토코리아 마케팅 담당 심재호 전무이사는 “PC방을 단순히 게임을 제공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컨텐츠와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 편의점의 역할로 변모할 수 있도록 게토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