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밸리에 있는 벤처IR센터에서 열린 투자설명회는 미쯔까와 박소병사장, 삼송상사 한검삼사장, KIM 김경숙사장 등 재일교포 기업인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추천한 10개 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IR을 진행했다.
이번에 투자 설명회에 참가한 국내기업은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에듀캐스트, 도메인 등록대행업체인 넷피아닷컴을 비롯, 미래트레이드넷, 비트뱅크닷컴, 씨그마테크 등 10개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투자에 관심이 있는 오사까 주재 재일교포기업인이 본국투자를 목적으로 국내 인터넷 벤처기업의 현황 파악을 위해 내한하면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 투자설명회를 요청해 성사됐다.
재일 교포 기업인들은 투자설명회에 참가한 기업현황을 자세히 검토해서 투자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