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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2000 허가신청 기한 한달 연기

김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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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9-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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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사업허가 신청 기한이 당초 이달말에서 내달말까지 한달 정도 연기될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 석호익 정보통신지원국장은 14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사업허가 신청 연기를 위해 오늘 오후 4시 안병엽(安炳燁)장관 주재로 3개 통신사업자와 3개 통신장비 제조업체 사장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석 국장은 `오늘 회의에서 복수표준 채택을 원칙으로 업계 자율로 결정하되 장비업체와 협의토록 한 정통부 허가정책을 견지하는 범위내에서 통신사업자들과 제조업체들이 합의해서 표준 문제를 합의해올 것을 요구할 계획`이라며 `현재까지 한국통신 등 통신사업자들이 표준 선택과 관련해 정통부에 통보해온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관련업체 사장단이 IMT-2000 사업허가 신청기한을 늦춰달라고 요구해올 경우 허가 시기를 한달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IMT-2000사업은 허가가 가능한 역무인데다 출연금 규모도 이미 정해져 사업허가 신청기한을 한달 정도 늦추더라도 연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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