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월 11일 신기술금융사업을 인가 받은 신한캐피탈은 이미 올초부터 벤처투자를 시작해 지금까지 큐브라인에 5억원 바이오시에스에 6억원 한국데이터시스템에 4억원을 투자했고 최근에는 정보통신 5개업체에 대한 20억원 정도의 투자를 마무리 중이다. 벤처투자업무 강화를 위해 신한캐피탈은 현재 심사역 3명 정도로 구성된 벤처투자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의 지주회사방침에 따라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의 벤처투자업무중복에 관한 업무통페합 등의 사항은 9월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