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우수한 솔루션 개발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전세계 소프트웨어 솔루션 디렉터리 등록 기업 중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을 매주 하나씩 선정, `금주의 개발자`로 발표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소프트그램은 다음주 동안(8월28일-9월2일) IBM 홈페이지(www.developer.ibm.com/java)에 회사 솔루션이 소개되며 전세계 인터넷 솔루션 업계를 대상으로 회사 및 솔루션 홍보 기회를 갖게 된다.
소프트그램 김현수 사장은 "이번 선정은 사이버 증권거래 세계1위 국가를 가능하게 했던 한국의 인터넷 금융 솔루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그동안 국내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세계적인 기업으로부터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 큰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소프트그램은 사이버 트레이딩시스템, 인터넷 뱅킹, 기업용 구매카드 솔루션등 주로 금융권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 최근 일본의 소프트뱅크 파이낸스로부터 20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한편 이 회사는 사업첫해인 지난해 매출 18억원(당기순이익 4억원)을 실현한데 이어 올해에는 약 70억원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