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사이트는 한국갤럽과 인디시스템의 장점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한 측정 및 순위평가를 통해 웹사이트 방문객의 트래픽에 관련된 다양한 통계치와 기업마케팅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베스트사이트는 방문자 트래픽 정보외에 웹사이트의 유지관리 등 비즈니스 전략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웹사이트의 유용성테스트(Usability Test)를 실시해 각 부분별 순위지표도 제시할 예정이다.
베스트사이트에 따르면 베스트사이트는 각종 측정프로그램과 패널의 대표성에 있어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회원PC에서 작동하는 설문조사 프로그램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자문을 통해 마케팅 조사수행을 위한 기본기능을 구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용하게 된다.
안승욱사장은 “기업이 독자적으로 마케팅 리서치를 수행해 신속한 마케팅 데이터의 수집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본격적인 인터넷 전용 설문조사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스트사이트는 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국내 인터넷 이용자를 대표할 수 있는 패널모집과 인터넷 이용자 추정 및 지속적인 오프라인 면접조사를 통해 1만명 이상의 패널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