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오성아이엔씨의 신주 4000주(액면가 5000원)를 50배인 주당 25만원에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연말까지 해외자본 유치를 통해 약 1000만불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ADL은 오성아이엔씨가 보유하고 있는 레이저를 이용한 첨단 교통단속시스템 기술력과, 남아공과 브라질에 교통관리시스템을 수출하면서 "Revenue Sharing" 방식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막대한 성장잠재력을 지니게 된 점이 투자를 결정하게 된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