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해각서에 따르면 퍼스널텔레콤에서 제품의 개발 뿐만이 아니고 직접 생산까지 담당해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삼성전자에서는 동 제품에 대한 국내 및 해외시장 독점판매권을 가지고 자사상표를 부착해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삼성전자에 공급하게 될 MP3는 그동안 퍼스널텔레콤이 연구용역 개발과제수행을 통해 축적해온 기술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MP3 중 가장 초소형의 제품이면서도, 64M 메모리 및 USB 방식을 기본으로 하고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퍼스널텔레콤에서는 이 제품을 10월부터 삼성전자에 공급함으로써 금년에 40억원,내년에는 300억원의 매출을 실현할 계획으로 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