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이번 서비스는 인터넷TV 네트웍스와의 제휴를 통해 시행되며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고객들은 자택에서 TV를 통해 계좌조회 및 이체, 해외송금, 신용카드 등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인터넷뱅킹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들도 TV화면내에서 신규가입을 하면 이체와 외화송금을 제외하고 예금잔액조회, 대출잔액조회, 환율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가정주부나 중장년층의 수요가 큰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