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경영학과
- 국민기술금융, 한국벤처
금융, 한국종금 근무
- 벤처투자 및 Project
Finance, M&A업무 수행
스탠다드텔레콤과 닉소텔레콤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국민기술금융출신 중심으로 설립된 (대표 김종학 김태형)는 관계사인 유나이티드M&A社와 함께 운영되는 회사로 타 창투사에 비해 벤처캐피털리스들의 심사능력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투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벤처기업간 전략적 제휴 및 M&A에 업무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김태형 대표<사진>와 일문 일답
▲투자업체 현황과 하반기 계획은
나래이동통신, 하이스포, ADT, 애크론정보통신, 아이거넷, 넷시큐어테크놀러지, 온비넷, 인츠닷컴, 에어링스텔레콤, 두코정보통신 등을 중심으로 20여개사에 이르고 내년 초 5개사 정도가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것이다.
작년 말 닷컴 열풍에도 불구하고 주로 IT, 통신장비관련 등 수익모델이 확실한 곳에 투자를 했고 하반기에도 벤처기업들에 대한 사후관리와 함께 IMT-2000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얼어붙은 시장에 대한 전망과 타개책이 궁금한데
벤처기업 옥석가리기가 시작되었다고 본다. 물론 투자의 규모는 약간 줄어들겠지만 프리미엄 감소 등 투자여건이 호전되고 있어 투자는 계속 이루어질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지식과창조는 유나이티드M&A와 함께 벤처기업들에 대한 전략적 제휴 및 인수합병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1호 M&A조합결성에 이어 올 가을쯤 100억원 규모의 M&A펀드조성을 추진할 것이다. 펀드의 운용방식은 상장회사를 직접 펀드가 인수해 이 회사를 기점으로 통신 인터넷 IMT-2000 관련기업에 투자해 벤처허브를 구성할 예정이다.
▲M&A실적은
기업들에 대한 컨설팅 및 인수합병은 관계사인 유나이티드M&A를 통해 주로 이루어지며 업무수행실적은 서암창투 한국창투 등의 컨설팅을 했고 한글과 컴퓨터 화승전자 충남이동통신 스탠더드텔레콤 함양식품 동성철강 해피텔레콤 대전CATV 중앙제지 C&C정보통신 등의 M&A및 전략적제휴를 성공시킨바 있다. 현재 들어온 M&A매물도 수십 건에 이르고 있다.
▲지식과창조의 향후 청사진에 대해서
벤처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M&A 거래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거나 추진했기 때문에 다른 에이전트와는 달리 기업간 인수합병 및 컨설팅에 능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지식과창조벤처투자와 유나이티드M&A를 중심으로 벤처투자 인수합병 인큐베이팅 경영컨설팅 기업자문까지를 포괄하는 종합 서비스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