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는 한통프리텔의 무선인터넷망과 제이텔의 자체 무선인터넷 솔루션, PDA 플랫폼이 결합된 것으로, 이를 통해 양사는 최적의 무선 인터넷 단말기를 공동개발하고,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에도 적극적으로 공동대응키로 했다.
우선 기존의 이동전화기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착탈식 PDA`를 공동 개발해 한통프리텔의 자체개발 제품인 네온(Neon)시리즈에 적용, 빠르면 10월부터 출시할 계획이다. 또 이동전화의 기능과 컴퓨팅 기능을 모두 적용한 `일체형` 무선인터넷 단말기인 스마트폰의 개발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한통프리텔은 자체 개발한 이동전화 단말기인 `네온` 시리즈의 네번째 모델인 `KTF-4016`을 오는 10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