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만 60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유입출금형, 목돈마련형 및 재테크예금 등 다양한 상품을 복합적으로 구성해 거래할 수 있다.
가입자의 연령에 따라 연 0.1~0.3%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지급되고 예금가입자나 배우자의 질병치료를 위한 입원이나 사망으로 인한 특별중도해지시에는 중도해지이율이 아닌 예금기간별 약정금리를 모두 지급한다.
또 최고 500만원까지 생활자금대출을 사용할 수 있어 가계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거래실적에 따라 내년에 개설하는 `대은실버대학` 입학우대, 자녀들의 생활비 송금수수료 면제, 대출관련 필요서류의 무료발급 대행, 건강진단 우대 및 휴일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 등의 다양한 우대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대구은행은 대구.경북지역의 다양한 실버산업체와의 제휴를 모색하고 있으며, 실버타운과의 연계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