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e-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 및 신규창업 업체는 물론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개별 기업에 맞는 e-비즈니스 구현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즉, 시장변화와 상황분석, 고객관계관리(CRM), 비즈니스 모델의 수립/실행 등 비즈니스 전략에서부터 마케팅 전반에 걸친 전략 수립, 인터랙티브한 웹 사이트 구축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IT 전략 및 운영 등 그야말로 e-비즈니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최상의 통합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는 것이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IT 솔루션과 인터넷 환경에 맞는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Creative) 전략을 접목, 각자의 사업 방향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한국IBM은 e-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해 클릭컴뮤니케이션, 아이소프트, 위즈정보기술, BIT컨설팅, FID, AdPlus, Imagedrome 등 마케팅, 웹 디자인, IT 솔루션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과 인력을 보유한 전문업체들과 제휴를 맺었다.
아울러 한국IBM 내에 e-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센터(e-business Innovation Center)를 개설, 고객이 IBM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센터에는 비즈니스 전략 컨설턴트, 마케팅 전문가, 웹 인터랙티브 디자이너,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시스템 통합 전문가 등 50여명의 인력이 차세대 e-business 구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IBM e-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박정화 실장은 서비스 발표와 관련, 그 의의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e-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투입, 일관되고 총체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특히 e-비즈니스의 주창자이자 업계 리더인 IBM이 명실상부한 종합 웹 인티그레이터로서 면모를 일신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