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그동안 성원해준 고객에 대한 보답의 의미와 소매금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이벤트로, 신상품 개발, 금리인하, 사은행사 개최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우선 교보생명은 이번 행사기간중 신상품인 ‘직장인 신용대출’을 선보이는데, 담보중심에서 신용중심으로 변화하는 대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개인신용평점시스템(CSS)을 통해 객관적이고 일관된 심사기준을 적용하는 동시에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대출절차를 간소화했다.
급여생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상품은 대출금액은 최고 3000만원, 대출기간은 3년이내, 금리는 최저 9.9%를 기준으로 개인 신용평점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또 행사기간중 찬스 APT자동대출 고객들은 9.1~9.5%의 낮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 및 대출 우대고객을 선정, 금리할인 혜택을 적용할 방침이다.찬스APT자동대출, 우수고객신용대출, 직장인 신용대출 고객에게는 대출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이와함께, 영업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 대한 서비스차원에서 대출영업시간을 평일 2시간, 주말 4시간씩 연장운용하며, 캠페인 기간중 고객에게 불편을 끼쳤을 경우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서비스 리콜제’를 실시한다.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