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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벤처기업 3.3배 급증

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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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8-04 19:08

올 7월까지 2200개 벤처기업 생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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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7월중 서울지역의 벤처기업 확인업체수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규창)이 발표한 올 1~7월중 벤처기업 확인업체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7월중 벤처기업 확인을 받은 업체는 641개 업체였으나 올 1~7월중에는 2200개 업체로 크게 늘어났다.

올들어 1월부터 7월까지 확인업체수를 보면, 248개, 192개, 239개, 298개, 318개, 403개, 502개 등으로 매달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벤처기업 확인업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기술평가로 벤처기업 확인을 받은 업체가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벤처캐피털 투자기업, 연구개발 투자 기업, 신기술개발 기업 순으로 늘어났다.

특히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금년 7월 1일부터 벤처기업 확인업체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강남무역센터에 `서울벤처밸리지원센터`를, 양재포이 지역에 `서초벤처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여 벤처기업 확인서 발급을 현장에서 발급한 것이 주효하고 있다.

이로써 과천에서 있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까지 방문하는 불편이 없게 되었고 이 두 센터에서 벤처기업 확인 신청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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