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현대그룹이 현대차를 계열분리하겠다는 분명한 뜻을 피력함에 따라 현대차는 멀지않아 현대그룹에서 분리될 것이며 이는 투자자들이 갖고 있는 현대차 투자 위험에 대한 인식을 누그러뜨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함께 현대차가 계열분리되면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는 실적호조 추세가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4천원으로 제시했다.
한편 보고서는 로커스의 콜센터용 기록장비생산업체인 휴코인더스트리의 인수와 관련, 이는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사업을 위한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출 수 있고 단점이었던 사이트 유지 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데다 부가가치통신 솔루션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을 제공하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휴코인더스트리는 국내 100개 이상 업체 500개 참조사이트에 장비를 제공, 국내 시장점유율 60%를 차지하는 콜센터용 기록장비 제조업체다.
보고서는 이어 로커스가 몇개월내 추가적인 합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과거 세븐웨이브 인수에서 보듯, 로커스의 기업확장의 주요 방식은 A&D 방식이 될 것이라며 로커스에 대해 매수추천을 제시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