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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빛정보 20억 투자유치

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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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29 23:30

무한 제일 신영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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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부품을 생산하는 해빛정보(대표 박병선)가 벤처캐피털들로부터 20억 2500만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31일 벤처캐피털업계에 따르면 해빛정보는 무한기술투자, 산은캐피탈, 제일창투, 한빛창투, 드림캐피탈, 신영기술금융으로부터 자금을 유치했다. 해빛정보 투자자금 유치조건은 주당 액면가 5000원의 9배인 45000원이다.

회절격자, 일체형 광픽업장치 등 광학부품 관련 6개의 지적재산권을 소유하고 있는 해빛정보는 투자유치자금으로 회절격자와 광대역필터 대량생산 및 기술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ETRI연구원 출신들이 설립한 해빛정보는 회절격자 및 회절격자용 광량측정기와 글래스컷팅시스템를 개발했다.

또한 삼성전기와 계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납품을 하고 있고 도시바, 톰슨, 소니, 닌텐도 등의 수요처를 갖고 있다.

해빛정보 관계자는 “향후 영상매체시장의 성장으로 CD, DVD, IMT-2000, CCD 등의 사용증가와 소형경량화 필요성의 대두로 회절격자, 광학부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영상매체의 광학부품에 반도체 생산기술을 적용하면 제조원가 하락과 성능향상으로 타사와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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