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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연간 매출액 1600억원 돌파

김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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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21 18:22

내년 전자상거래 기업시장, ASP 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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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가 지난 회계연도 매출액이 16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해 1071억원을 돌파한 이후 5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밝힌 2000년 회계연도의 매출구성 5대 주요 영역별 실적은 워드, 엑셀을 포함한 오피스 제품군이 670억원, 윈도우 2000을 비롯한 운영체제군이 370억원, SQL서버 와 비주얼 스튜디오 등 개발자 제품군이 230억원, 익스체인지 서버/백오피스 서버 등 기업용 서버제품군 227억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I, 인텔리 마우스 익스플로러 등을 위시한 게임 및 하드웨어 제품군 100억원 등이다.

고현진사장은 "지난 99년 1월 처음 선보였던 기업계약(EA; Enterprise Agreement)이 지금까지 총 95개에 이르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성과"라며 “2001년 회계연도에는 기업고객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전자상거래 분야 등에서도 큰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회계연도에 본사로부터 한국통신프리텔에 2억불, 두루넷에 4천6백만불 등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차세대 무선인터넷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는 스팅거 프로젝트 파트너社로 삼성전자를 선택하는 등 투자나 기술이전 분야에 있어서도 국내 시장에 파트너십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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