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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인터넷 장보기’시대

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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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19 13:53

마이그로서리, 인터넷 식품점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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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20만을 확보한 인터넷 식품점 마이그로서리(대표 유종준)가 장볼 시간이 없는 직장인과 일반 소비자들을 위해 원하는 시간에 신선한 제품의 구매를 대행하고 있다.

특히 이 인터넷 식품점은 후불제 도입, 농산물 경매, 소액소량구매, 냉장차 배송으로 인지도를 점차 넓히고 있다.

또 마이그로서리는 7월 중에 인터넷 전문 도매 B2B 농축수산물 사이트인 mgshop.co.kr을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3월 충청남도와 천안시, 농협, 축협 등이 공동으로 문을 연 ㈜중부농축산물류센터와 제휴를 맺고 산지에서 올라오는 상품을 철저히 검사, 야채, 과일, 양곡, 축산물, 수산물 등 150여 가지 3천 여종에 달하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만명의 회원을 확보, 서울 전지역을 비롯한 수원, 인천, 분당, 용인, 일산, 고양, 성남, 안양, 평촌, 의왕, 군포, 과천, 광명, 시흥, 안산 등 경기도권 주요도시와 천안시를 서비스 권역으로 전국 각지의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분당, 강남, 송파, 일산 등에서 실시간 배송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간이 없어 쇼핑이 어려운 소비자들은 인터넷에 접속, 원하는 제품을 검색, 클릭만 하면 원하는 시간에 받아 볼 수 있다. 오전 7시 이전이면 당일에, 이후에 주문하면 최소 다음 날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배송료 3천원이 면제된다. 상품의 특성상,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마이그로서리는 냉장차를 이용 완벽한 배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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