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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타운 오프라인 쇼핑몰 시대 열다

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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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14 14:46

바운티비앤씨에 컨텐츠 제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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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타운은 임신, 출산 및 육아 마케팅 서비스 제공 업체인 바운티비앤씨에 컨텐츠 내용을 제공함과 동시에 오프라인으로 쇼핑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베베타운은 현재 온라인상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신, 출산 및 육아에 관련한 쇼핑몰을 오프라인으로 확대시켜 오는 8월 중순부터 카탈로그를 산부인과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카탈로그는 기존의 온라인상의 쇼핑몰 공간을 그대로 카탈로그에 담아 바운티비앤씨에서 제작한 임신, 육아 가이드북과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바운티비앤씨를 통해 네트워크화된 산부인과에서 무료로 임신, 육아, 이유 가이드북과 베베타운에서 제공하는 상품 카탈로그를 시기별로 받을 수 있다.

바운티비앤씨는 전국의 산부인과 병원을 네트워트하여 임신, 출산 및 육아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임산부 및 신생아 부모에게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단순히 상품 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가이드북과 쇼핑가이드, 상품 카탈로그가 든 정보집을 받는다. 여기에 베베타운 컨텐츠와 쇼핑 카탈로그가 제공됨으로써 오프라인의 코어타겟을 베베타운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바운티비앤씨가 네트워크화하고 있는 산부인과는 200여개로 대도시 중규모 이상의 산부인과는 대부분 포괄하고 있어 오프라인 쇼핑몰 사업에 뛰어드는 베베타운은 인터넷 쇼핑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베베타운이 시작할 오프라인 쇼핑몰은 신생아와 관련된 수유용품, 이유, 신생아용품을 비롯해서 임산부용품, 산모용품, 의약품과 가전제품, 기념상품 등을 포괄하고 있다.

바운티비앤씨가 만드는 임신, 육아 가이드북은 42명의 전문가 그룹이 집필한 영국의 Bounty Babycare Guide를 기초로 하여, 국내 유명 산부인과 및 소아과 선생님들의 감수를 받아 제작한다. 베베타운은 그동안 육아포탈사이트로서 축적해 온 컨텐츠를 바탕으로 바운티비앤씨가 어머니들에게 시기별 제공하는 가이드북의 내용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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