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종금과의 합병관련 실무총책임을 맡고 있는 임이사는 “중앙종금 정지택 부회장에게 확인한 결과 합병이 9월말까지 연기된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임이사는 “합병을 9월까지 완료한다는 표현이 왜곡되게 보도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임이사는 최근 제주은행이 중앙종금 자산실사팀을 철수시킨 것이 합병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도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금감원이 지난 5일~10일까지 중앙종금 감사를 실시해 합병실사팀을 일시 철수시켰다는 것.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