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종금사에 98년 2차례에 걸쳐 자금을 지원해 예금보험공사와 한아름종금에 5조여원이 물려있다.
이와 함께 러시아 경협차관은 대형 시중은행의 경우 1100만달러, 후발 시중은행의 경우 4000만달러씩 분담 받았고 정부가 원리금의 90%까지 지급 보증하기로 되어 있다. 정부는 뉴브리지에 넘어 간 제일은행에만 지급을 해 줘 논란을 빚어왔다.
이밖에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수출보험공사 보증 ㈜대우 수출채권 4550억원을 포함하면 정부는 11개 은행에 총 7조원 정도를 지원해야 한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