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차세대 스토리지 ‘라이트닝9900’ 시판

김춘동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7-12 21:57

효성서 개발...전자상거래기업 호응 기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차세대 스토리지 ‘라이트닝 9900’을 내놓았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라이트닝 9900’은 세계 최대 규모인 37TB의 확장성과 기존 버스 종속 설계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저장장치이다.

12일 신라호텔에서 국내에 소개된 히타치데이터시스템의 ‘라이트닝 9900’은 기존 저장장치와는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효성측에 따르면 ‘라이트닝 9900’은 기존 타제품에 비해 5배이상 증가된 처리량을 자랑한다.

37TB의 확장성은 물론 업계 최대인 초당 6.4GB(초당 6400MB의 데이터 전송)의 내부 대역폭을 지원해 예측할 수 없는 데이터량 증가로 고민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기업들에게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하이-스타’ 방식은 높은 확장성과 신뢰성 및 고성능의 3박자를 충족시킬 수 있다. 기존 버스를 대신하는 ‘하이-스타’ 방식은 내부 스위칭 구조의 혁신적인 아키텍처로서 어디에서든지 연결 가능한 64개의 내부경로를 가지고 있어 일부 경로가 손실되더라도 병목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히타치데이터시스템에서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