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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즌, 와컴닷컴에 한국M&A와 13억원 공동 투자

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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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12 13:26

‘와컴닷컴’지분 40%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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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최고의 허브 사이트인 인티즌(대표 공병호)은 12일 온라인 광고대행사인 와컴닷컴(대표 박준석) 에 3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관계사인 한국M&A가 출자한 아이원벤처캐피탈과의 공동 출자 형태로 이뤄졌으며 양사의 투자총액은 13억원(지분율40%)이다.

와컴닷컴은 SBS 인터넷 방송국의 온라인 광고에 대한 독점계약(3년)을 체결하는 등

인터넷 방송국의 온라인 광고 대행사로서의 사업 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영화 `쉬리`의곡으로 쓰인‘When I dream’등 700여곡(외국곡) 온라인 음원에 관한 국내 사용권한 대행 및 음반사업을 벌임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방송인 김기덕씨, KBS와SBS에서 영화 음악 평론가로 활동중인 박지연씨, 국악인 김영동씨 등이 와컴닷컴의 음반사업 전문 자문 위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티즌은 이번 투자를 통해 SBS 등 인터넷 방송사의 풍부한 동영상 컨텐츠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 광고대행업무의 효율적인 진행과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공동 음원사업을 벌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인티즌 관계자는 "와컴닷컴에 대한 투자로 얻게된 저렴한 음원 사용권을 이용해 무선(mobile)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들과의 전략적 제휴시 사업 주도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출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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