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타운은 올 하반기 중에 중국현지 게임포탈 업체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목표아래 지난 3월부터 중국사업 진출 컨설팅 업체인 차이나게이츠(Chinagates.co.kr)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는 중국 무선인터넷 인프라의 보급/확대와 발맞추어 오픈타운의 무선 게임콘텐츠 제공사업을 중국의 이동통신사업자를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오픈타운은 카지노 인터넷게임으로 45만 회원중 약 20%의 해외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또한 스포츠베팅, 게임타운, 뮤직타운 등 9개의 차별화된 컨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약 103가지의 게임종류를 운영하는 글로벌 게임 엔터테인먼트 포탈사이트이다
한편 중국의 인터넷 업체 중 생활/서비스 우수 사이트 1위를 차지한바 있는 쟈오따오라 는 남녀 성별에 맞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국외 게임사이트 순위, 각 게임소개, 채팅, 생활게시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전체 순위 3위안에 드는 건실한 업체로 평가 받고 있다
오픈타운은 이번 제휴로 본격적인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바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올해안에 일본의 유수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보유업체와 미주, 유럽, 동남아 등의 업체들과 온/오프라인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