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동아정밀은 신한은행 국민기술금융 쏘넷창업투자로부터 각각 8억7500만원씩 총26억2500만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인수조건은 주당 35000원으로 액면가5000원의 7배이다.
동아정밀은 현재 통신분야에서 2층기판과 다층기판의 PCB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동아정밀은 홍콩,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등의 수출에 이어 최근에는 일본 미국 대만에 판로를 개척했다.
이번 유치자금으로 동아정밀은 램버스모즐을 특성화시키고 PCB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플라즈마 공법 기술을 제품개발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