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띠앙(대표 홍윤선)이 건전한 사이버 공간 확립을 위해 3단계 사이트 감시 및 위기관리 운영체계를 수립해 주목을 받고 있다.
네띠앙은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해 `커뮤니티`라는 사이트 성격에 걸맞게 네띠앙 도우미, 모니터 요원, 고객운영센터 3단계의 사이트 운영체계를 수립해 음란,퇴폐 게시물은 물론, 불건전한 대화, 스팸성 게시물, 스팸메일, 사회에 害를 주는 홈페이지 운영 등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특히 네띠앙 도우미의 경우는 300만 회원중 지원을 받아 자원봉사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약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네띠앙은 앞으로 전회원에게 `올바른 인터넷 문화` 마인드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네띠앙 회원들이 `네티켓 전도사`로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게시판, 대화방, 홈페이지, 스팸메일 등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 이를 감시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네띠앙은 이들에게 회사의 이벤트 및 기념품 등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24시간 서비스 감시체제를 위해 네띠앙은28명의 모니터요원을 통해 하루종일 서비스상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체크하고 이상 발견시 고객운영센터와 연계하여 위기관리를 하게 된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