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김상훈행장과 김덕현 국제자본시장 상무, 조성신 IR팀장 등이 내일 출국한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23개국 85개 은행이 참석하는 은행 전문 IR로 아시아에서는 홍콩다오엥은행과 싱가폴 DBS은행과 함께 국민은행이 참석한다.
각국의 투자자 및 펀드매니저 300~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상훈행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김덕현상무가 기업설명을 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이어 국제투자자 등과의 1대1 미팅도 10차례 예정되어 있다.
국민은행은 국내 은행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높은 수익성, 건전한 자산구조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며 최근 정부에 의한 채권펀드 조성 및 종금사지원 등 국내 금융산업에 대한 질문이 있을 것으로 예상, 적절한 답변을 미리 준비했다.
국민은행은 정부의 반시장적인 이러한 정책에 대해 투자자들이 질문할 경우 국내 금융시장 상황상 불가피함과 이에 따른 개별은행의 예상되는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