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버스 시위는 인츠닷컴에서 4월초 런칭한 `가격이 내려가는 역경매 사이트 예스프라이스(www.yesprice.co.kr)`를 홍보하기 위한 이색 이벤트.
예스프라이스 홍보용 시위버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동안 잠실 롯데백화점, 삼성역 현대백화점, 압구정동, 명동, 신촌 주변을 5대가 함께 움직이며 백화점에 오는 고객들의 시선을 모았는데, 특히 요즘 신세대 스타로 한창 줏가를 올리고 있는 양미라가 전도연에 이은 예스프라이스의 새 광고 모델로 등장, 그녀의 사진이 크게 붙은 버스로 인해 관심을 더욱 증가시켰다.
인츠닷컴 홍보팀 한혜진 팀장은 "백화점 물건이 비싼 것을 알지만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가격과 품질면에서 믿을 수 있는 쇼핑채널이 다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질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예스프라이스를 알려 사람들에게 `원하는 가격에 살 권리`를 주기 위해 이벤트를 꾸몄다"며 이벤트 취지를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