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0일 채권전문딜러 신청을 마감했다. 신청금융기관은 19개 증권사와 1개 종금사로 20여개 금융기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이 기존 증권사인 가운데 이중 신생 사이버증권사인 리딩투자증권과 e*미래에셋과 종금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동양종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일정 자격 요건만 갖추면 신청 금융기관 모두 가인가를 내줄방침이다”며 “다만 약 6개월간 운영실적을 평가해 최종 인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용수 기자 pys@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