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멀티벤더 SAN 환경의 복잡성을 제거하여 기업들이 중요한 데이터의 가용성을 유지하는데 최우선적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베리타스 V³ SAN액세스 레이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하드웨어의 기종에 상관없이 SAN 자원을 시각화해 고객이 쉽게 모니터하고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을 스토리지를 가상공간화하는 기능을 가진 베리타스 볼륨 매니저와 같이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부터 스토리지 디바이스까지 논리적 스토리지 풀의 포괄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베리타스 소프트웨어 김진만 지사장은 “SAN을 설치한 고객들은 SAN의 각 계층에서 여러 가지 관리 툴을 동원하지 않고 중앙에서 SAN 환경을 제어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는데 `베리타스 SAN포인트 컨트롤`은 모든 레벨에서 기업이 원하는 하드웨어 컴포넌트를 이용해 SAN을 설치할 수 있게 해 주며, 한 곳에서 SAN 환경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