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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에서 사람 찾기 붐

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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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6-16 18:38

다음, 사람찾기 서비스 전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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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이 네티즌들의 모임터 역할에서 더 나아가 친구 및 친척 등으로 구성되는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디지털 커뮤니티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터넷 포털서비스 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닫기이재웅기사 모아보기)이 사람을 찾아주는 인맥관리 전문 사이트 이외에 6월 17일부터 120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음 사람찾기` 서비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의 사람찾기 서비스는 회원이 설정해 놓은 `회원정보공개등급`이 `모두 공개` 상태일 때만 검색 대상이 되고 자신의 정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역점을 두었다.

특히 스팸메일 방지를 위해 이용자가 개인 정보를 공개한 상태라 하더라도 이용자의 아이디를 노출시키지 않은 채로 메일, 카드메일을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획 송혜원씨에 따르면 "사람찾기는 보고 싶었던 사람이나 새로운 만남을 갖고자 하는 다음 가입자들의 요구에 따라 7개월간의 준비끝에 선보이게 된 서비스"라며 기획 동기를 밝혔다.

또한 “다음이 국내 최고 규모의 회원 정보와 다양한 검색서비스를 보유한 만큼, 다음 이용자들이 실질적인 만남과 활동을 가질 수 있는 동시에 사람들 사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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