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웰컴기술금융 사업확장 나선다

한창호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6-15 09:08

1억불 투자유치.창투사 M&A 추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웰컴기술금융(대표 채운섭)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1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 협상을 이달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확장을 위해 5개 정도의 신설 창투사들과 M&A를 위한 물밑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벤처캐피털 관계자에 따르면 웰컴기술금융이 외국투자기관과 벌이고 있는 1억 달러 외자유치 협상이 마무리단계에 들어섰으며 이달말 정식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웰컴측은 구체적인 참여기관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주변 관계자들은 미국계 투자기관일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보고있다. 이번 펀딩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주식2500만주(지분 약22%)를 제3자 배정방식에 의해 인수하게 되고 투자방법은 주식매입과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웰컴기술금융은 사업확대를 위해 상호보완적인 사업분야를 가진 중소 벤처캐피털을 지속적으로 인수합병하기 위해 5개 신설창투사를 대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전문인력과 기존 창투사들이 가진 핵심역량을 통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웰컴기술금융 성봉두 상무는 “지금까지 진행된 합병과 외자유치는 웰컴이 국내 최대 벤처캐피털로서 자리잡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라며 “하반기중 3억 달러의 추가펀딩 추진과 함께 10월경 홍콩지사를 설립하고 KPMG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 벤처기업들을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