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에이스벤처 50억 투자조합 결성

한창호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6-01 09:06

반도체관련 설계장비업체 투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에이스벤처캐피탈(대표 서성기)이 반도체관련 설계장비업체에 투자하기 위한 5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결성에 들어간다.

1일 에이스벤처캐피탈 관계자에 따르면 투자조합1호의 중점 투자대상은 성장성이 크고 수익성이 유망한 정보통신분야의 초기(Start-up) 및 중기(Growing-up)단계에 있는 벤처기업이다.

이번 조합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10억원(20%), 에이스벤처캐피탈이 6억5000만원 (13%), 디아이가 5억원(10%), 화인반도체기술이 2억원(4%), 한양ENG가 3억원(6%), 삼우이엠씨가 3억원(6%), 동양트랜스공업이 1억원(2%), 일반투자자 등이 총 5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에이스벤처캐피탈은 반도체관련 부품업체 (LCD, WLL, RFIC, Cable Modem, xDSL, 단말기용 주요 반도체 및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소재업체 등)에 75%를 투자할 계획이고, 정보통신관련 장비업체 ( IMT-2000, PDA, 광전송장비, 홈네트워크, WLL관련장비) 등에 35%를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에이스벤처캐피탈은 철저한 심사를 위해 반도체협회 회원사, 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업계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투자후 사후관리를 중점적으로 하기위해 투자업체의 영업, 전략, 재무컨설팅등에 대한 업무지원과 코스닥 등록시 등록일정, 주간사 선정, 관련규정 조언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에이스벤처캐피탈 서성기 대표는 “에이스벤처캐피탈은 반도체 관련벤처기업들이 주주로 참여해 설립된 회사인 만큼 반도체 및 정보통신 장비업체들의 투자심사시 참여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