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을 위해 평양교예단 102여명은 29일 오후 중국민항전세기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김포공항 제2청사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KTB네트워크 권성문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남과 북은 6월3일부터 10일까지 하나가 된다고 말하고 남과 북이 함께 어우러질 이번 행사가 민족의 화해, 통일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했다.
권사장은 또 문화와 예술에서 비롯된 남북의 하나됨이 경제 등의 분야에도 구체적인 형태로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