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 애드컴은 금년 7월까지 약 20~30여명의 인도 IT전문인력을 수입해 제휴사들에게 공급하기로 하고 25일 리츠칼튼호텔에서 11개 벤처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서비스 운영 및 인력수입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참여한 벤처기업은 인터넷뱅킹 전문회사인 엔머니뱅크. 사이버타운(CTown) 구축 벤처기업인 코스모정보통신, 인비테크, 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시큐어밸리, 인터넷방송사인 컴케스트 인터넷방송, 사이버 종합 금융사인 파워밴처인베스트먼트, 인터넷 DB마케팅 전문회사 디비아이텍, 검색엔진 및 방화벽 전문 한국정보공학, IT인력 공급사인 엔더블유피,국내 최고의 회계법인 안건회계법인, 투자자문회사 에이엠지등 이다.
동양애드컴 김동섭 대표는 "IT 휴먼 네트워크 서비스가 실질적이고도 효과적인 인력공급 역할 창구를 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배출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동양애드컴은 세계적 수준의 IT 전문교육 기관인 APTECH-India와 한국에 IT전문 교육기관 설립에 관한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2002년 까지 전국에 12개의 교육센터를 설립해 매년 약 1만명 정도의 고급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