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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 신임 대표이사에 윤문석부사장 선임

김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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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5-23 18:45

영업부문장에는 前오토데스크코리아 김일호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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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이 6월 1일자로 現 영업부문 부문장인 윤문석부사장(48세)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또한 윤문석사장의 승진으로 공석이 된 영업부문 부문장에는 前 오토데스크 코리아의 김일호사장(46세)을 영입했다.

윤문석 신임사장은 서울대 응용물리학과를 나왔으며, (주)대우를 거쳐 지난 93년 영업 담당 이사로 한국오라클에 입사했다.

한편 89년 한국오라클을 설립해 지난 10년간 이끌어온 강병제사장은 신임 윤문석사장과 공동으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되며 자문 역할도 할 예정이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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