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베리스타 관계자에 따르면 데스크탑과 랩탑에 저장된 대체 불가능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첨단기술을 포함하고 있는 이 제품은 베리타스 텔레백업(VERITAS TeleBackup)의 차세대 기술로서, 다수의 베리타스 넷백업 프로페셔널 서버들을 관리하기 위한 웹 기반의 콘솔을 비롯해 향상된 관리능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플로러와의 통합기능과 윈도우 2000 프로페셔널 플랫폼을 위한 지원 등 엔드유저 기능도 가지고 있다.
베리타스 소프트웨어의 그룹 중역인 닐 에이터(Neal Ater)는 “최근에는 업무용으로 중요한 정보가 개인이 사용하는 데스크탑과 랩탑에도 저장되고 있는데 대부분의 기업은 네트워크의 원격 및 모바일 분야의 데이터 보호 전략을 갖고 있지 않다"며 "이런 경우에 베리타스 넷백업 프로페셔널을 사용함으로써 사용자들은 로컬 하드 드라이브의 투명한 보호뿐만 아니라 손실, 도난, 파손된 데스크탑과 랩탑으로부터 신속하게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