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본인이 사용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생겨 불편을 겪는데 반해 전용 객실제는 본인이 사용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개인별장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의 풍림콘도<사진>를 분양중인 풍림산업(문의 02-566-1994)은 최근 한달동안 전용객실을 5개 분양했다. 이 회사는 246실 가운데 26평형 20실을 전용으로 팔고 있다. 구좌당 2370만원으로 10구좌를 몽땅 살 경우에는 700만원을 할인해 준다.
객실 인테리어를 바꿔 주고 직영시설 이용때는 5인 가족 무료 이용카드도 발급한다. 1년 내내 마음대로 사고 객실 사용료는 3년간 무료이다.
비슷한 곳에 별장 주택을 짓거나 살 경우 취득세가 7.5배 중과되는데다 관리인을 따로 두거나 위탁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만만찮게 들어가는 게 단점. 그러나 전용 객실제 콘도를 분양받으면 회사가 책임지고 관리를 해주며 필요할 때마다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