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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객실을 개인별장처럼 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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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5-08 09:51

풍림콘도 전용객실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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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미니엄 1실을 통째로 사서 별장처럼 소유하는 형태의 ‘전용 객실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통 콘도는 1실 5구좌 또는 10구좌 형태로 분양하는데 이는 1개 객실을 5명이나 10명이 돌아가며 사용하는 형태이다.

따라서 본인이 사용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생겨 불편을 겪는데 반해 전용 객실제는 본인이 사용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개인별장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의 풍림콘도<사진>를 분양중인 풍림산업(문의 02-566-1994)은 최근 한달동안 전용객실을 5개 분양했다. 이 회사는 246실 가운데 26평형 20실을 전용으로 팔고 있다. 구좌당 2370만원으로 10구좌를 몽땅 살 경우에는 700만원을 할인해 준다.

객실 인테리어를 바꿔 주고 직영시설 이용때는 5인 가족 무료 이용카드도 발급한다. 1년 내내 마음대로 사고 객실 사용료는 3년간 무료이다.

비슷한 곳에 별장 주택을 짓거나 살 경우 취득세가 7.5배 중과되는데다 관리인을 따로 두거나 위탁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만만찮게 들어가는 게 단점. 그러나 전용 객실제 콘도를 분양받으면 회사가 책임지고 관리를 해주며 필요할 때마다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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