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KTB네트워크관계자에 따르면 KTB인큐베이팅은 금감위 승인을 받아 실무인력을 배치하고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인큐베이팅업체인 테크팜(Tech Farm)을 벤치마킹해 국내 초기 벤처기업들의 마케팅 등의 업무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벤처기업들의 나스닥 자스닥 상장을 도울 방침으로 현재 실리콘밸리에 이어 보스턴과 일본에 지사를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한편 홍보강화를 위해 영입된 권오영 상무는 “KTB네트워크의 수익창출 현황을 볼 때 KTB네트워크의 기업가치가 시장에서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말하고 “정당한 평가를 위한 기업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KTB네트워크는 마케팅전문가, 재무전문가 등의 확보를 통해 초기 벤처기업에 전문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며 헤드헌팅회사인 유니콘서치와 회계법인, 로펌 등과의 업무제휴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