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티즌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온라인 업체인 인티즌이 오프라인 기반의 업체와 제휴한 첫번째 사례로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오프라인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보증보험은 인티즌의 온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온라인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인티즌은 서울보증보험의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하여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로 서울보증보험의 고객은 인티즌 이메일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청구서및 안내서 발송을 위해 인티즌 이메일 서비스를 사용, DM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누리게된다.
인티즌은 서울보증보험의 고객을 대상으로 인티즌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으며 현 인티즌 회원들에게 보증보험과 관련한 정보 및 보험가입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인티즌의 공병호 대표는 "이번 서울보증보험과의 제휴는 인티즌이 오프라인 업체들과 본격적인 제휴를 맺기 위한 신호탄"이라며 "국내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업체와 지속적으로 제휴관계를 맺어 인티즌 회원들이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하고 인티즌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