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망 공동이용서비스가 개시되면 고객들은 지방은행 750개, 평화은행 87개 지점 등 총 837개 지점에서 입출금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방은행장들은 지난달 31일 가진 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전략적 제휴에 합의하고 이달 중 평화은행과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기로 했다.
지방은행과 평화은행은 고객에게 입출금서비스 무료제공 등 공동금융상품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들 은행은 지난해 지방은행의 전산망인 뱅크라인망에 평화은행이 가입하기로 합의를 봤었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