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27일 오늘 오후 8시 6명의 행장 후보중 강 수협부회장을 추천하여 내일 금융감독원에 자격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강 행장후보는 40년생으로 서울대 상대 졸업,95년 한국은행 이사를 역임했다.
강 후보는 오는 30일 주총에서 행장으로 선임된다.
제주은행은 자진사퇴한 전 이상철 행장의 후임에 역량있는 외부인사를 영입하기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지난 25일까지 일주일간 행장 공개모집 신청을 받았다. 신청자 6명은 모두 외부 현직금융계 인사였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