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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銀, 소매.기업금융 분리 등 영업체계 개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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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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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기술개발 벤처기업인 로커스(대표 김형닫기김형광고보고 기사보기순.www.

로커스는 22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우노필름(대표 차승재)과 매니지먼트사인 EBM, 전 SM기획 정해익대표, 인터넷영화 판권보유업체인 웹시네마, 연예인 등과 공동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사인 싸이더스(www.sidus.net)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싸이더스사는 앞으로 ▲영상산업(영화 및 방송드라마제작) ▲음반산업(음반제작) ▲매니지먼트산업(아티스트발굴 및 관리) ▲온라인사업(인터넷TV, 연예종합포탈사이트서비스, VOD, 전자상거래,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등을 벌이게 된다.

로커스 김형순 사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세계 추세는 허리우드와 인터넷이 결합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로커스의 수준높은 기술력과 기업경영 노하우를 싸이더스에 접목시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벌이고 이를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초기자본금 80억원으로 출범하는 싸이더스는 로커스가 55% 지분을 확보하는 동시에 경영노하우와 기술력을 제공하고 우노필름과 EBM 등의 임직원과 소속 연예인들이 나머지 지분 45%를 갖게 된다.

특히 싸이더스는 올해 오프라인에서 매출액 400억원, 순이익 60억원을 각각 달성하고 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화와 기업화, 산업화, 국제화 등을 통해 국제적인 콘텐츠업체로 부상하겠다고 로커스측은 설명했다.

로커스의 경우 98년 매출액이 262억원(당기순이익 19억원), 지난해 매출액이 548억원(당기순이익 59억)에 이른 점을 볼때 싸이더스의 매출규모는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싸이더스에는 김혜수, 전도연, 김여진, 윤혜영 등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김 사장은 이어 `21세기는 텔레비전, 컴퓨터, 전화, 인터넷 등 모든 통신 인프라가 통합되어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것`이라며 `로커스가 그간 축적해온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콘텐츠가 만난 싸이더스는 콘텐츠 산업의 뉴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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