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보험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최대의 전문 인테넷 보험 사이트인 인슈넷이 온라인 증권 전문사인 E*미래에셋과 판매제휴 협약을 타결하고 구체적인 시스템 정비와 관련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인슈넷 관계자는 며칠 안에 E*트레이드 사이트에서 보험가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현재 인슈넷이 신한은행과 제휴 협상을 진행중이며, 거의 타결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다.
인슈넷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인터넷보험판매회사이며, 국내 13개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사의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인슈넷은 자동차보험, 상해보험, 여행보험 등 각종 보험들의 보험료와 서비스 등을 각 회사별로 비교해 가입자에게 유리한 보험사 상품을 안내해주고 있다.
문병선 기자 bsmoo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