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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창립 39주년 맞아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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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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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3월 6일부터 인터넷뱅킹 서비스에 들어간다.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은 기존 PC뱅킹서비스에서 가능한 예금송금, 조회, 신용카드 업무 는 물론 예적금 신규, 아파트관리비 납입 및 수납내역조회 등도 가능하다.

또한 이달말부터 본격 출시되는 IC선불카드(가칭 콤비카드)를 이용한 인증 및 잔액보증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MY BANKING 서비스에서는 송금거래가 잦은 고객들이 금액만 입력하면 즉시 송금도 가능하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전자상거래 및 전자지불시스템을 사용하여 현실세계의 금융시스템을 인터넷 가상세계로 옮겨 놓겠다"고 말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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