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대한투신은 일반인 공모에 앞서 지난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케이엠더블유의 신주 인수를 신청, 공모주식 232만주의 10%가 넘는 27만1천주를 배정받았다. 대한투신은 또 유니텍전자도 공모주식 10만주중 2만5천주를 배정받았다.
현대투신도 케이엠더블유와 코코엔터프라이저의 수요예측에 참여해 각각 27만5천주와 1만4천500주를 배정받았다.
대한.현대투신은 이들 기업 이외에 한길무역, 아폴로산업, 화성 등 나머지 3개사의 주식은 인수를 신청하지 않았다.
투신사의 공모주 우선 배정은 하이일드펀드와 후순위채권펀드(CBO)가 공모주의 10∼2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데 따른 것이어서 일반인 투자자들의 청약 종목 선택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6개사의 신주 공모 내역은 다음과 같다.(일반청약일.청약주간사.공모가.청약한도 순) ▲케이엠더블유 : 2.28∼2.29 삼성증권 1만1천원(액면가 500원) 1만주 ▲화성 : 2.28∼2.29 대유리젠트증권, 7천원(액면가 1천원) 5천주 ▲유니텍전자: 2.28∼2.29, 동양증권 4만5천원, 3천주 ▲코코엔터프라이즈 : 3.2∼3.3 현대증권 7만원 1천주 아폴로산업 : 3.2∼3.3 하나증권 1만5천원, 2천주 ▲한길무역 :3.2∼3.3 1만4천원 하나증권, 2천주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