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동양생명 관계자에 따르면 이 상품은 사고등 재해 위험이 높은 연령층임에도 불구, 그동안 상품이 없어 보험혜택을 받지 못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 기획한 것이다. 이 상품은 월 1만원대의 중저가로 중고생이 등하교길에 당한 불의의 사고나 학교생활이나 체육대회, 수학여행 등 재해를 당했을 때 최고 5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성 보험이다. 한편 교보생명도 이와유사한 내용의 상품인 ‘틴틴 보장보험’을 개발, 같은 날 동시에 시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수 기자 pys@kftimes.co.kr